대한노인회 태국지회 : 추석 떡나누기로 어려운 코로나 시국 이겨내자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1/10/02 11:03

대한노인회 태국지회
추석 떡나누기로 어려운 코로나 시국 이겨내자

지난 9월 21일 민족명절 추석에는 대한노인회 태국지회(지회장 이응선)에서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민족의 명절 추석을 그냥 보내는 것이 아쉽다며 추석명절 떡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노인회의 이러한 움직임에 재태국 한인화, 옥타 방콕지회, 코윈 태국 지회 등에서도 십시일반 뜻을 모아 라면과 가래떡 등을 마련해 교민들에게 떡과 라면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지며 오랜만에 힘든 코로나 상황속에서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날 코윈에서는 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솔선수범 떡과 라면을 교민들에게 나눠주었고 한인회와 재향군인회는 참전용사들을 초대해 함께 식사를 대접하고 흥겨운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추석의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는 모습이었다.

이응선 대한노인회 태국지회장은 “어렵고 바쁜 와중에도 이번 추석 행사에 참석하고 도움 주신 모든 단체장들과 교민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본인의 능력이 부족하여 많이 챙겨드리지 못한 점, 이해를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